김태리 출연 확정, 드라마 악귀 + 배우 프로필

김은희 작가 신작 <악귀>의 출연 배우로 김태리, 오정세, 홍경이 확정되었습니다.

2023년에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악귀>는 문을 열면 악귀가 있는 세상, 악귀에 씌인 여자와 그 악귀를 볼 수 있는 남자가 다섯가지 신체를 둘러싼 의문의 죽음을 파헤치는 오컬트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스물다섯 스물하나', '미스터 션샤인'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은 김태리는 구산영 역으로 낮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밤에는 공부하며 N년째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 중인 공시생을 맡았습니다. 오정세는 재력가 집안 출신의 민속학과 교수인 염해상 역을 맡았으며, 홍경은 경찰대 수석 출신의 강력범죄수사대 경위인 이홍새를 연기할 예정입니다.

킹덤, 시그널 등 흥행작들을 대거 집필한 김은희 작가와 김태리, 오정세, 홍경우 등 연기력이 탄탄하게 입증된 배우들의 조합으로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출처 : sbs drama official 인스타그램

드라마 <악귀>는 김태리의 첫 지상파 출연작이라고 합니다.

김태리 프로필

나이 : 1990년 4월 24일(32세)

신체 : 166cm, B형

 2014년 더바디샵 CF로 데뷔 했지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린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를 통해서였습니다.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나희도(극중 이름)가 김태리를 연기한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모든 배역을 김태리화 시키는 배우입니다. <아가씨>, <리틀포레스트>, <1987>, <미스터 션샤인>, <스물다섯, 스물하나>, <승리호> 등에 출연하여 뛰어난 연기력을 입증했습니다.

 

오정세 프로필

나이 : 1977년 2월 26일 (45세)

신체 : 173cm, A형

<극한 직업>에서 테드창, <동백꽃 필 무렵>에서 노규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자폐를 가진 천재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이름을 알린 배우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작품 활동을 했으며 주연, 조연 상관하지 않고 안정된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홍경 프로필

나이 : 1996년 2월 14일(26세)

신체 : 183cm

2017년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으로 데뷔하였으며, <학교 2017>, <호델 델루나>, <홍천기>, <D.P.> 등에 출연하였습니다. 2021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로 꼽히고 있습니다.